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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미래인력 양성이 중요하다

새만금에서의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최근 전북도와 군산시,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시대를 선도할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차전지 셀 제조 및 특성평가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이며 이차전지의 기본 이론을 이해하고 제작공정과 평가분석 등 실습 경험을 위한 교육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차전지 시대와 전북산업의 발전 방향과 이차전지 산업 개론 교육 및 이차전지 기술 개론 교육과 분석장비 운용 교육을 더해 코인셀 제조 실습 교육과 파우치셀 제조 실습 교육 등이다.

새만금에서의 이차전지 관련 교육은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이차전지 기업 재직자 등 이차전지 분야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연중 수시로 접수 가능하며 10명~15명 이내의 그룹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주관하고 있는 전북TP 전북이차전지 인력양성센터에서는 이번 교육프로그램 이외에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특성에 맞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개발 및 가공 교육’,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관련 교육’, ‘전극 및 배터리 설계 교육’ 등 이차전지 관련 전문교육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북도는 이차전지 관련 교육을 통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입주하는 기업과 전후방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고 교육생들의 기초 지식 습득과 현장 적응력을 강화해 빠른 현장 투입이 가능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사실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핵심 인력의 양성과 공급은 단기간에 성과를 나타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기업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고 충분히 논의해 중장기 목표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추진이 필요하다.

그리고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경쟁력을 갖춘 핵심 인력과 현장 인력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전북도가 보유한 여러 교육 사업에 더해 국내외 우수한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문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이다.

전북도가 올해 새만금 관련 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조금은 증액이 되었지만 이제는 고나련 구획에서의 중요한 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지금 새만금의 특화산업에는 항상 이차전지 산업이 중요한 핵심소재로 있는 이상 전북도는 이차전지에 대한 인력산업의 효율적인 교육과 재배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기에 이번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사업은 중요한 교육이다.

전북도다 핵심적인 첨단사업중의 하나로 여겨지는 이차전지에 공을 들이는 이유도 미래산업의 창줄이 바로 전북에서 이루어진다는 자부심으로 여겨진다.,

이제 전북권에서의 중요한 이차전지 산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또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홍보는 매우 중요한 산업적 가치의 일환이 되고 있다. 이처전지 산업이 그만큼 새만금의 주요 핵심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전북지역의 새로운 산업에 대한 기대가 이차전지로 시작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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