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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업하기 좋은 환경 입증됐다

전북을 비롯한 전국의 지자체들은 기업을 유치하는데 사활을 건다. 역내 생산성을 높여 세수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실질 소득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기업 유치에 성과를 낸 지자체들은 지역경제가 살아나면서 활력을 확보한다. 민선 8, 전북자치도도 기업들을 모시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노사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노사 간 갈등 해소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기업경영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서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한마디로 지자체와 도민, 기업들이 힘을 합쳐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올인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북자치도가 국가대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돼 기업유치 1번지임을 입증했다.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전북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大賞을 수상한 것이다.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여기에서 전북자치도는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표준모델로 평가됐다. 기업 유치를 도정의 제1과제로 삼은 전북은 기업유치지원실을 도지사 직속기구로 편제하고 기업유치와 창업 촉진 정책, 이러한 정책 구현을 위한 친기업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12조의 기업 투자유치와 1조원의 창업펀드 조성,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전북은 산업지도를 농생명, 그린바이오, 식품, 탄소 중심에서 이차전지, 레드바이오, 미래모빌리티, 기후테크 에너지 신산업, 방위산업 등으로 재편해 미래산업 중심의 기업유치와 창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업이 요로 하는 규제 혁신에 있어서도 선제적 테스트베드 역할과 규제혁파를 적극 수행하는 등 미래 신산업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친기업 정책 일환으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하고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꾸려 운영하며 특구·투자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세제 감면 및 규제 완화, 이차전지 등 신산업 기업수요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가동하고 환경단속 사전 예고제와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운영 등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경영에 있어 가장 큰 관심사인 노사 화합을 위해 노사 간 평화지대를 형성하는데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제 전북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상이라는 국가대표브랜드가 더해져 창업과 기업투자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다. 앞으로도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혁신과 친기업 정책을 , 추진하고 노사가 화합하는 전북자치도를 만들어 글로혁신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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