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최형재 예비후보, QR코드 활용한 스마트 정책 공모 시민 호응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전주을 예비후보가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정책 공모’를 진행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22일 전주개인택시신협 조합원 정기총회가 열린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바울교회 주차장에 QR코드가 부착된 선거 운동복을 입고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거용 점퍼 앞뒷면에는 ‘택시 정책을 제안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터넷 무료 설문조사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부착돼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최 예비후보의 선거용 명함을 배부받으며 독특한 복장에 큰 관심을 보였고 직접 휴대전화를 들어 QR코드를 찍고 접속해 정책 제안을 써 내려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최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시민을 만나면 좋은 정책 제안을 해주시는데 다 듣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다”라며 “QR코드를 활용하면 유권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