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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윤 예비후보, ‘전주를 전국 최고 출산율 도시로 만들겠다’

출산보육지원 아동 간병비 등 지원 공약
더불어민주당 고종윤 전주을 예비후보는 23일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보장하는 출산 장려 정책과 보육관련 정책ㅇ를 펼쳐야 한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국내 출산율이 0.7명에 이르러 최악의 출산율을 기록하면서 저출산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면서 “보육지원 및 아이 돌보미, 아동 간병비 지원, 가정폭력피해 아동 임시 보호소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올해부터 출생한 1세~7세까지의 아동에 대해 매월 60만원씩 총 5천만원을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 1백만원 지원 △첫만남 이용권 3백만원 △부모급여 1천8백만원 △아동수당 1천만원 △아이 꿈 수당 1천8백만원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22대 국회에 진출하면 아이들을 맘놓고 키울 수 있는 정책을 입법해 전주를 전국 최고의 출산율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관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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