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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특례보증 확대’로 군산 자영업 전성시대 열겠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군산)은 23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를 발표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영세 소상공인에게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해줌으로써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이차보전을 통한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2023년에는 8월에 특례보증 신청이 조기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신 후보는 “특례보증은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제도”라며 “특례보증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신청 대상의 신용등급을 확대하는 한편, 이차보전 지원금을 최대 5%까지 상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이차보전 기한 역시 최대 5년으로 연장하겠는 것이다.

신 후보는 “자영업자는 군산을 지탱하는 근간이다”며 “자영업자가 살아야 군산이 산다”고 강조했다.

/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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