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훈 예비후보는 28일 완주·무주·진안·장수 지역구에 교통 인프라 혁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두 예비후보는 “전북혁신 KTX역 설치, 삼례역 KTX 정차, 동익산완주산단 산업선 건설, 삼봉시즌2지구 완주만경 고속버스터미널 유치, 완주군청 삼거리춘포 국도 신설, 용진~우아 국도대체우회도로 입체교차로 설치, 그리고 삼례IC 진출입로 확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전북혁신 KTX역의 설치와 삼례역 KTX의 정차는 전북 지역의 대중교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국적인 연결성을 향상시킨다”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및 비즈니스 기회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동익산완주산단 산업선 건설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삼봉시즌2지구 완주만경 고속버스터미널 유치는 지역 간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삼례IC 진출입로의 확장은 삼봉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시급히 사업에 착수해야 하고 지역 내외부의 통행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두 예비후보는 "이번 교통공약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완주=김명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