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4일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일 컷오프했던 완주·진안무·주선거구 정희균 예비후보의 공직후보 자격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완주·진안·무주 선거구 후보 경선은 이미 확정된 김정호·안호영 후보와 정희균 예비후보까지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공천관리위원회가 컷오프하자 재심을 신청했고 재심위원회는 이날 정 예비후보에 대한 재심을 인용한 반면 함께 재심을 신청한 두세훈 예비후보에 대는 기각했다.
정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난 8년간 정체돼 있던 완주, 무주, 진안을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풍요로운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영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