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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 농산경위, 전북경진원 등 현지 의정활동

전북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1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전북테크비즈센터와 전북자치도 출연기관인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북테크비즈센터는 2021년 4월에 준공, 현재 40여 개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한 공동 지원체계 구축으로 창업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인권 위원장(김제 1)은 “특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 16년부터 23년까지 국·도비 총 7백93억6천만원을 마중물로 기술이전, 기술창업, 투자연계 기업매출, 고용창출 등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연구개발특구 평가에서 전북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격려했다.

김희수 의원(전주 6)은 “기술사업화를 통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되는 사업화 생태계 구축과 지역의 대표 앵커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전북자치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 해결에 힘쓰고 있는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최형열 의원(전주 5)은 “앞으로도 진흥원의 모든 직원이 힘을 합쳐 전북 기업들의 애로 해소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창업지원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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