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2년 국가예산 확보액이 9,840억원이다. 민선 6기 5천억원 대에서 몇 년만에 거의 두배로 늘었다. 이는 김제시보다 훨씬 큰 익산시의 9,068억원 보다도 많다. 믿기지 않을 정도의 눈부신 성과다.
1조원에서 160억원 부족하다. 사실상 1조원 확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박준배 시장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다. 거기에 박 시장을 뒷 받침 한 김제시 공무원들의 노력도 있다.
예산확보가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김제시 내년 지역현안사업을 비롯해 각종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이다. 이는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고 김제시의 새로운 도약의 계가가 될 것이다.
김제시가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데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기여도 한 몫 했다. 박시장과 이원택 의원이 정보를 공유하며 밀고 당긴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김제시는 지난 13일 2층 상황실에서 이원택 국회의원과 박준배 김제시장이 김제시 예산확보 결과보고회 성격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의 수장과 지역정치인이 나란히 앉아 그동안 노력의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는 매우 아름다운 자리였다.
김제시의 2022년도 국가예산은 전년 8,021억원 대비 1,819억원이나 증가했다. 가히 괄목할 성과다. 2018년 5,590억원에 대비해서는 4,250억원 증가해 76% 늘어나 2년 만에 거의 배로 늘었다. 유례없는 결과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박준배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과 정치권이 원팀을 이뤄 활발히 활동한 것이 주효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가예산확보는 자치단체만의 힘으로 어려움이 있다.
이번 예산확보를 거울삼아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발전에 정치권과 자치단체의 원팀이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줬다. 앞으로 더욱 밀접한 관계형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
김제시의 그동안 국가예산은 민선6기 5천억원 대에 불과했다. 그런데 민선7기 들어 2019년 7천억원대, 2020년과 2021년 8천억원대, 2022년 9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민선 6기에서 7기로 넘어와 불과 몇 년 사이애 거의 배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괄목할 성과다.
그런 결과를 얻기까지는 박준배 시장의 노력이 컸다. 거기에 이원택 국회의원의 공조가 큰 결실로 이어졌다. 김제시는 미래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신규사업 55건을 발굴,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발이 닳도록 드나들었다.
그 결과 △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확대(20억원) △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24.8억원) △ 대중교통 등 그린모빌리티 전환 추진(37.8억원) △ 소읍지역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2.5억원) △ 요촌택지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억원) △ 성덕면 대석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2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신규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됐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국회심의 단계에서 새만금유역의 수질오염원 해소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현업축사 매입(118억원)과 특장산업 발전을 견인할 사업 등 5개 사업에 142억3500만원이 증액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제시의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단계별 맞춤형 전략의 결과다.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당위성, 필요성, 효과성을 설득력 높은 논리로 수차례 설명·설득했다. 또 정기·확대 당정협의회, 예산정책협의회 등 지역 국회의원과도 실효성 있는 협력체제를 구축해 대응한 점도 한몫했다.
박준배 시장은 지난 12월 9일 UN국제부패방지의 날을 맞아 국민운동총연합이 주관하는 행사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정렴인 대상’도 수상했다. 이미 청렴한 것으로 정평이 난 박 시장에게는 당연한 상이겠지만 이 또한 축하한다.
“여기에 ”청렴인대상“은 전의롭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첨렴한 국가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직자에게 주는 상으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상이기에 그 뜻은 더욱깊은 김제시민들의 자랑이 아닐 수 없는 대목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박 시장은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반부패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써왔으며.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전국 상위그룹 자리를 지켜 김제시에 그 위상을 심어주었다.
박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그 위상을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그 묽으로 돌리며 ”청렴은 김제시의 발전가능성을 한층 더 끌어 올리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가치로써 공직자가 늘 마음속에 지니고 생활해야 할 덕목 “이라며”앞으로도 정의로운 김제시의 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김제시는 매우 활기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김제시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것 같다. 국·도비 예산확보 결과는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의 씨앗이다. 다시 한번 박준배 시장의 노고를 치하한다. 앞으로 더 확실한 김제시민들과 공무원의 공무정신 하나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쌍두마차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