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심판 첫 시작은 김건희 특검법이다. 선거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했던 김건희 특검법 재논의와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정황이 추가로 포착되며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고 명품가방 수수 의혹까지 발생하는 등 김건희 여사 발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주가조작 관여 수사를 위한 특검법과 명품가방 수수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여론이 강하다”면서 “특히 김건희 특검법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60% 이상의 찬성이 나오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의 공천 방식을 비판하고 있지만 오히려 국민의힘 공천방식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기 위한 방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며 “민주당은 다르다”고 반박했다.
/특별취재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