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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교육 중심지 전주를 만들겠습니다” 공약

자율형 공립고 유치, 지역인재 채용 특례 등 약속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시을 총선 후보는 20일 “교육 중심지 전주를 만들겠다”며 교육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유치 ▲특성화고 등 지역인재 채용 특례 반영 ▲NCS 강의 무료 제공 ▲교권 보호로 공교육 정상화 등 공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전국 40개의 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었으나 전북은 한 곳도 지정되지 않아 타 시·도와 교육 경쟁력에서 뒤처질 우려가 있다”면서 “전주시내 자율형 공립고를 유치해 공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와의 시너지 효과로 전주시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전주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취업 기회를 더 열어줘야 한다”면서 “특성화고 등의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들을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일정 비율 채용을 의무화하는 특례를 반영시키기 위해 전북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여당 국회의원의 힘으로 전주시를 교육 중심지로 만들어 학생부터 교사까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전북자치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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