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 이하 진흥원)은 올해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사업을 통해 제작 지원을 받을 음악 창작자를 4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전북도 대중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뮤지션 발굴·육성, 음악공연, 음악창작 인프라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전북도 내에서 활동하며 대중음악 창작이 가능한 뮤지션(개인 또는 팀)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신인 창작자(레드콘 8기) 3팀, 기성 창작자 3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절차는 지원자격 등 서류평가에 통과된 창작자에 한해 1차 면접심사, 2차 실연평가(오디션)를 통해 최종 창작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뮤지션은 패키지 형태의 음악창작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EP음반 제작 및 유통지원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공연 지원 ▲홍보(라디오 출연 등)까지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진흥원 및 레드콘 음악창작소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를 갖춰 내달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민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