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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후보 10명 필승 결의 대회

더불어민주당 전북 10개 선거구의 후보들은 2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전북 10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는 전주갑 김윤덕, 전주을 이성윤, 전주병 정동영, 군산·김제·부안갑 신영대,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 익산갑 이춘석, 익산을 한병도, 남원·장수·임실·순창 박희승,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후보이다.

한병도 민주당 전북도당 선대위원장은 “민주당 10명의 후보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전북 홀대에 맞서 싸운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오늘부터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 민주당은 낮고 겸손한 자세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성윤 후보는 “명품백, 양평고속도로, 주가조작 등 김건희와 관련된 모든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면서 “김건희 종합 특검과 함께 윤석열 한동훈 특검범을 발의해 폭주의 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후보는 “민주당 10명의 후보는 도민께서 간절히 바랐던 드림팀”이라며 “드림팀이 전북도 자존감을 세우고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 평화 파괴정권과 맞서서 최선봉에 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춘석 후보는 “도민들은 전북이 야당 때도 힘들고, 여당 때도 힘들었다고 한다”면서 “전북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는 도민들의 비판에 국회의원들이 응답할 때가 됐다. 이제는 전북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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