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 후보는 28일 ‘전북도민들과 500만 출향가족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전북도민들과 출향가족들이 전국의 친인척, 지인들에게 전화·문자·카톡 등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4월 5,6일(사전투표), 10일(본투표)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새만금 세계잼버리 파행의 원인이 정부의 준비 부족과 무능임에도 불구하고, 파행의 책임을 전북과 새만금 탓으로 돌리며 전북도민들에게 상처를 주었고, 새만금 SOC예산을 당초 정부안에서 대폭 삭감하여 새만금 사업을 좌초시키려 했다”면서“이제 전북도민들이 전북을 홀대하고 무시하며 전북의 미래를 짓밟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국민을 무시하는 입틀막 정권, 경제폭망, 민생파탄 정권, 국가 주요 요직을 검사들이 사유화한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해야한다”며,“윤석열 정권 심판을 전북에서 먼저 시작하고, 전북에서 시작된 윤석열 정권 심판의 바람이 전국을 돌아 거대한 태풍이 되어 휘몰아칠 수 있도록 행동하자”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은 투표율이 매우 중요하다”며 “친인척, 지인들에게 투표 참여, 투표 독려 전화·문자·카톡 전파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호소했다.
/서울=김영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