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북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5백66곳을 확정했다. 확정된 선거인은 1백51만7천1백56명이며, 매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4천1백47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31일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은 제21대 보다 2만4천8백78명이 줄어든 1백51만7천1백56명으로 확정됐다. 선거인수 최다 선거구는 전주시병으로 25만7천95명이며, 최소 선거구는 13만4천3백61명인 익산시을이다.
전북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5백66곳 중 5백62곳(99.29%)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매 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다.
/특별취재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