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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자랑스럽다

경찰은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고 사회 안녕·질서를 유지해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하고 국가발전의 밑거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고귀한 봉사를 하는 직책이다.

남이 잠잘 때 못자고 쉴 때도 쉬지 못하고 오직 봉사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가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해 일하는 경찰관이다.
나 역시도 그렇게 살아 왔다.

그만둔 지금도 후회 해본 적이 한번도 없으며 보람으로 느끼고 산다.

지난달 25일 전북지방경찰청장의 초청으로 전라북도 경찰청과 전북 도체육회장 및 14개 시·군 체육회장과의 아동청소년 성폭력 보호를 위한 협약서를 뜻있게 체결했다. 청소년을 보호하자는 협약이니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가.

경찰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협약서를 체결했으니 기쁘기 그지없다.
청소년보호에 앞장 서고 성폭력 예방은 물론 신고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바로 이날 협약식장에서 전북경찰청장 조용식 치안감이 체육회장들에게 경찰치안 업무에 적극 협력해 주고 경찰발전에 힘써 줬다고 감사장을 수여하니 고맙게 생각되고 더 열심히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나 역시도 전북 시·군 체육회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영광스런 청장의 감사장을 받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전북지방경찰청이 ‘만四형통’ 치안을 하겠다는 것이다. 어떤 치안을 하는 것이며 어떻게 해 만사가 형통하는 치안을 한다는 것인지 궁금했다.
깊이 알아본 바 정성, 정의, 정감, 정진하는 전북경찰이 되겠다는 각오이다.

첫째 정성은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정성을 다하는 치안이다.

둘째 정의는 안전의 가치를 항상 가슴에 새기며 정의로운 전북 경찰이다.

셋째 정감은 격이 없이 소통·화합해 정감 넘치는 치안을 하는 것이다.

넷째 마지막으로 정진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을 목표로 부단히 정진하는 전북경찰이 되겠다는 것이다.

참으로 훌륭한 국민을 받들고 행복을 추구하는 전북청장의 도민을 사랑하는 정신이 담겨있다고 느꼈다.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청장의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되자는 의지가 담겨 있다. 바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본인도 6·25 동란 후 학사경찰로 입문해 서울에서 오직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고 사회 안녕·질서를 위해 밤낮없이 4·19혁명, 5·16혁명 등 파란만장한 세월을 감당하며 민생치안에 전종하다가 마지막 고향에 내려와 내가 태어난 정읍경찰서장을 잘 봉직하고 전북의 수도, 전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해 도민을 위해 전주 치안을 유지한 경찰 선배요, 고향 정읍에서 민선4기 정읍시장을 역임하고 지금 정읍시 체육회 민선 초대회장을 하고 있는 경찰 선배로서 민주화된 이 시대에 전북치안을 맡아 더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들겠다는 전북지방경찰청장 조용식 치안감의 ‘만四형통’ 치안체제를 보고 참으로 훌륭한 후배라고 만천하에 자랑하고 싶다.

국립 경찰은 국민을 위해 있다. 계속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정성 치안으로 전북발전은 물론 안전하고 행복한 국가발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사랑하는 전북 경찰 여러분! 우리 국민은 경찰 여러분이 있어 안전한 삶속에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부디 더욱 분발해 지방경찰청장을 중심으로 일심 단결해 한치의 차질 없이 완벽한 치안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박수 받는 국립경찰이 돼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읍시체육회장 강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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