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을 민주당 한병도 후보는 ‘익산 발전 완성 비전 3탄 : 농촌ㆍ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지난 6일 “이제까지 익산시을 지역구에 새로 편입된 웅포ㆍ성당ㆍ용안ㆍ용동ㆍ망성면을 자주 찾았다”면서 “이곳 용안면에서 공약 발표를 하게 돼 뜻깊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 후보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눈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정부 정책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농촌 쇠퇴, 농가 빈곤이 가속화되면서 노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정책 추진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 후보는 이를 위해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경로당 방문 주치의 사업 추진 등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또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확대 ▲1인 어르신 가구 돌봄 방안 마련 등을 함께 제시하며 “어르신이 활력 있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세밀히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농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모시키겠다”며 ▲농촌 환경 정비사업 추진 ▲영농후 폐자재 거점 배출시설장 확충을 공약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