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양정무 국힘 전주갑 후보가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막판 표심 굳히기와 지지세 확산에 집중하는 등 마라톤 유세에 돌입했다.
8일 양정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9일 자정까지 남은 공식 선거기간 동안 전주갑 지역 13개 동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부동층을 흡수하고 지지층 결집을 선언하며 9일 자정까지 마라톤 유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세차를 이용한 아침 출근길 인사와 저녁 퇴근길 인사는 물론 지역구에 속해 있는 전통시장, 24시간 영업점, 아파트 단지 등 시민의 일상 공간 곳곳을 누빌 계획이다.
양 후보는 “이제 2일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유권자를 찾아뵙기 위해 마라톤 유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날 오전 양 후보는 평화1동 지하보도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중화산동, 노송동, 풍남동, 인후1·2·3동 등을 넘나드는 등 막판 세몰이에 나서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이번 총선은 지역의 속살을 들여다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진정 힘이 되는 후보를 선택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유능한 경제·민생 불도저 양정무가 전주의 위기를 돌파하고 기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