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날씨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등산객이 많아진 요즘 가을 산행 시 안전 수칙에 따라 행동하여야 하며, 산악사고 또는 기저질환 등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 이내에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산행 안전 수칙으로는
① 산행 전 날씨 정보와 체력에 알맞은 등산코스 확인
② 스틱, 등산화 착용 등 등산 장비 준비
③ 준비운동 충분히 실시한 후 산행 시작
④ 음주 산행 금지
⑤ 혼자보다는 2명 이상 동행
⑥ 여름과 달리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는 이른 시간에 산행을 시작하여 오후 4시 이전에 하산하는 것이다.
산악사고(2020년 관내 186건) 또는 기저질환 등으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였다면 3단계 심폐소생술 즉각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①상태확인
양어깨를 좌우로 흔들지 말고, 두드리고 말을 걸어 의식을 확인합니다
② 알리기
119에 신고합니다
다수가 모여있는 장소에서는 특정인을 지목하여 119 신고 요청을 합니다
③ 누르기
두 손은 깍지 끼고,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몸과 수직이 되도록 하며 가슴 중앙을 강하고 빠르게 5cm 정도 들어가도록 분당 100회 이상 중단없이 반복해서 압박합니다.
마지막으로 등산 전 휴대폰 배터리 잔여량 확인하고 만약 부상하였다면 등산로 표지판을 신고하거나 스마트폰‘119신고 앱’을 이용 신고하면 신속하게 구조받을 수 있다.
산행 시 철저한 준비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이 되었으면 한다.
/전주완산소방서 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