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2명 원내대표단, 전북 의원은 없다.
박찬대 대표, “대표단은 개혁 기동대 역할 할 것”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 제1기 원내 대표단 22명의 의원 및 당선인에 전북의 의원 및 당선인은 단 1명도 없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명단을 발표하며 “우리 원내대표단에 개혁기동대란 이름을 붙였다. 22명이 개혁에 앞장서서 개혁기동대 역할을 해나가는 의미다”고 밝혔다. 원내대표단은 ▲운영수석부대표 박성준(서울 성동갑・재선) ▲정책수석부대표 김용민(경기 남양주병・재선) ▲원내대변인 윤종근(경기 안성・초선), 문학·영화 평론가 출신 강유정(비례대표), YTN 앵커 출신 민주당 영입인재 노종면(인천 부평갑・초선) 당선인이다. 또 ▲당대표 비서실장에는 대표적 친명인 정진욱(광주 동남갑・초선) 당선인이 선임됐다. ▲부대표단 15명은 곽상언(서울 종로・초선), 박민규(서울 관악갑・초선), 김남희(경기 광명을・초선), 안태준(경기 광주을・초선), 김용만(경기 하남을・초선), 부승찬(경기 용인병・초선), 모경종(인천 서구병・초선), 송재봉(충북청주청원・초선), 정준호(광주 북구갑・초선), 조계원(전남 여수을・초선), 김태선(울산 동구・초선), 정을호(비례대표), 임광현(비례대표), 백승아(비례대표), 서미화(비례대표) 등이다.
/서울=김영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