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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환복위, 복지여성보건국 등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전북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지난 7일 복지여성보건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부서를 상대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심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병철 위원장(전주7)=사회서비스원 이전비 지원 관련, 사회서비스원 교육 및 직원 사무공간이 협소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로운 공간 조성을 통해 도민들의 교육 및 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지방의료원 기능특성화 사업,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 등 예산 증감 사유가 불명확해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

▲강동화 의원(전주8)=전북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운영 사업과 관련, 본예산 이후 국비가 확보됐다고 해서 이미 편성된 도비를 감액한 것은 문제라고 본다. 확보된 국비를 사회서비스원 운영에 사용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

▲김만기 의원(고창2)=말라리아 매개모기 등 매개체 감시주기 단축지원 사업과 관련, 전주시와 남원시에만 지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형평에 맞게 14개 시군에 확대 지원할 수 있는지 밝혀라.

▲박용근 의원(장수)=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 운영지원 사업 관련, 본예산에 편성된 사업인데 이번 추경에 편성한 이유가 궁금하다. 인건비는 사전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경예산에 편성하는 것은 맞지 않으니 검토해 시정해야 한다.

▲윤정훈 의원(무주)=시군 호국보훈수당 지원대상자 실수요 반영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14개 시군 지원 현황에 대해 자료를 제출해 달라. 위기임신 지역상담기관 운영 신규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황영석 의원(김제2)=공설장사시설 조성 사업 관련, 사업대상자 선정 방법 등이 궁금하다. 대상자가 사업을 포기할 시 다른 시군에서 활용이 가능한지 검토해 달라.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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