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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박성민 MIN 대표, ‘정치 패러다임 변화와 시대정신’’ 특강
김 지사, “직원 격려 국가예산 확보 등 역량 발휘” 당부


김관영 도지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가예산 확보 등에 역량을 발휘헤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7일 ‘5월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김관영 도지사와 9백여명의 도청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달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이 있는데 가정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스스로 휴식도 챙기길 바란다”며 “5월 말 부처 예산이 마감되는 만큼 그동안 해왔던 여러 일들을 잘 마무리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박성민 정치컨설팅 MIN 대표가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와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대표는 “정치는 우리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고 이러한 정치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정치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탈냉전과 세계화, 신냉전과 블록화 등을 거치며 정치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어 왔으며 과거 신학, 철학이 정치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면 디지털의 시대로 전환된 이후는 기술과 과학이 그 우위에 서있다”고 강조했다.

소통의 날 행사는 전 직원이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전북자치도가 매월 개최하고 있다.

/유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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