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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열 도의원, 전주FM 출연 ‘마을공동체미디어 정책’ 소견 밝혀

전북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은 지난 17일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93.5MHz)에 출연, 도내 마을공동체미디어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정책 소견을 밝혔다. 
평소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있던 최 의원은 광역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전주공동체라디오에 출연해 ‘마을공동체미디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향후 정책 방향 및 지원 의지’ 등에 대해 자세한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최 의원은 “22년부터 시작해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전북자치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미디어 전문가 육성 △참여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강화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사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농촌개발사업과 연계해 지역별 맞춤형 중소규모 센터를 구축, 농촌 공동체를 강화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을공동체 강화가 필요한데 그 근간에는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이 있다”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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