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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도의원, 방한객 1만명 유치 ‘K-교육관광 미래포럼 IN 전북’ 참석

“전북 관광·체험상품 세계에 알리는 계기 돼야” 호소
박정희 도의원(군산3)은 지난 17일 익산에서 열린 ‘K-교육관광 미래포럼 IN 전북’에 참석, 전북형 K-교육관관상품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포럼은 국제특수목적마이스진흥회(ISPA)와 전북자치도가 개최했다. 중국 관광기업과 한국 민·관기관과의 교류 활성화와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자리로, 지자체 체험과 교육관광 홍보 등이 이뤄졌다.

포럼에는 전북자치도 관광산업과와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 등이 참여했고 중국의 샨시성 관광협회와 시안시 교육국을 포함한 중국과 베트남 교육관광업계 인사 1백50여명이 참가했다.

박 의원은 “방한객(외국 수학여행단) 1만명 유치를 위한 이번 포럼은 중국과 아시아 학생들에게 홍보할 전북형 K-교육관광 상품이 개발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전북자치도의 관광 체험 상품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주 ISPA 회장은 "이번 포럼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1만여 명의 외국 청소년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문화권의 소통을 통해 문화, 교육, 체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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