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 다짐
민선 8기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전북발전 약속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들이 한데 모여 전북발전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는 1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심민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장(임실군수) 등 도내 14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네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올 연말 전북특별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자는데 뜻을 함께 나눴다.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은 ▲국가예산 기재부 단계 대응 협조 ▲기존 공공시설 내진보강사업 예산확대 협조 ▲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도-시군 협력추진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개최 동참 협조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벌였다. 또한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전 시군 확산을 통해 전북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시군 우수사례로, 제94회 남원 춘향제가 소상공인, 요식업체, 숙박업체 바가지 자정 결의대회와 추어탕 가격 인하 등을 통해 바가지 없는 K-푸드 축제의 새로운 모범을 보여줬다고 소개됐다. 장수군에서는 해발 400m 이상 분지형 산악지대라는 환경을 극복하고 지난 4월 제3회 장수군 트레일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 새로운 로컬 브랜드인 ‘트레일빌리지 사업’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최근 부안군 지역 지진 발생과 관련해 도-시군간 합동으로 건물 균열 등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조속한 안전조치가 이뤄져 2차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대회 홍보와 대회기간 중 운영되는 시군 홍보부스가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군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별법이 올 연말 시행된다”며 “특별법 전부개정으로 마련된 특례 실행의 차질없는 준비와 시군별 특례도 지속 발굴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자”고 덧붙였다. /유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