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실국장 부단체장 등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도청 정책기획관에 이종훈 에너지수소산업 과장을, 익산부시장에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내정하는 등 5명의 실국장과 6개 부단체장, 과장급 37명 등에 대한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자치행정국장에 김종필 자치행정과정을,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이정석 자역정책과장, 복지여성보건국장에 황철호 자치행정국장, 인재개발원장에 노형수 인전정책 과장을 각각 내정했다. 또 남원 부시장에 민선식 정책기획관을, 김제 부시장에 김희옥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 완주 부군수에 문성철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장수 부군수에 강경덕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순창 부군수에 염기남 체육정책과장 등 6개 시군 부단체장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이밖에 도청 일자리민생과장에는 김영식 순창 부군수를, 기업애로해소과장은 송주섭 장수 부군수, 안전정책과장은 이순택 남원 부시장, 자치행정과장은 최창석 미래산업과장을 각각 내정하는 등 37명의 과장급도 인사 조치했다. 이들에 대한 인사는 7월 1일 자로 단행된다.
/김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