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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의회 만들터”

제12대 전북자치도의회 후반기 대변인에 서난이 의원


전북자치도의회(의장 문승우)는 1일 서난이 의원(전주9)을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대변인에 임명했다.

문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의회 대변인은 도민과 의회를 잇는 중요한 자리”라며 “도민께 도의회 활동을 제대로 알리고 의회 입장을 도민과 언론에 바르게 전달하는 등 의회 위상을 높이고 신뢰를 더하는 가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서 대변인은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며 “지역 현안이나 이익과 관련해 도의회와 도민의 입장을 대변, 지역발전과 도민행복을 실현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대변인은 제10·11대 전주시의원을 지냈으며 제12대 도의회 전반기에 농산업경제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대변인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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