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오는 9일까지 2024년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품목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 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피해보전 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의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 품목을 사육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직불금 수령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9일까지 지원대상 품목의 사육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 서면·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급여부와 지원금 규모가 11월에 결정되며, 연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최재용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지급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 등의 기간 내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시군 및 생산자 단체에서는 농가에 적극 안내해 달라”며 “현재 산지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육우 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