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민들이 측량, 나무 의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된다.
전북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은 굴착기, 지게차, 측량, 화훼장식, 조경설계, 조경시공, 스케치업, 전기(내선)공사, 피복아크용접, 특수용접 등 10개 분야에서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생활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 의원이 전북자치도교육청을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해서 얻은 결과다.
남원용성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생활기술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각 분야별 5~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부터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교육 등 다양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남원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찾고 실현하고 미래 희망을 갖고 키워나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남원용성고등학교 특성화본부(063-630-3585)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