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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도의원, 군산 임피 지방도 확포장공사 주민 의견수렴

대야~임피 구간 지방도 711호선 확포장 공사 현장 방문
임피면 읍내리 일원 상습침수구역 하수시설 등 개선 의견
전북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은 최근 군산시 대야면~임피면 구간 지방도 711호선 확포장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에는 김 도의원과 지역 주민을 비롯 공사를 맡고 있는 전북자치도 및 군산시 관계자가 함께 참석, 시행사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주민 의견과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지역 주민들은 지방도 확포장 공사 시 읍내리 일원 상습 침수구역의 배수시설 개선과 공사로 인한 소음 및 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임피면 읍내리 일원에 상습침수 구역 및 도로 사면 파손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이러한 위험은 더 가중될 것이다”며 “도와 시 관련 부서가 적극 협업해 침수지역 배수시설 개선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주민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지방도 확장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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