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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외국인정책·국제교류 세미나 개최

도-국제협력진흥원-시·군 외국인 정책, 국제교류 강화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의 외국인 정책 및 국제교류 담당자들이 전주에 모여 ‘외국인 정책·국제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도청과 협업해 지난 6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도내 14개 시·군의 외국인 정책과 국제교류 분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북자치도, 전북국제협력진흥원, 14개 시·군의 외국인정책, 국제교류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외국인 정책·국제교류 현황 및 추진방향 공유 △국제협력진흥원 외국인·국제교류·개발협력 분야 4개 부서의 사업 소개 및 현황 공유 △지방외교 현황 및 사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군별 외국인 정책과 국제교류 분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진흥원-시·군의 3자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진흥원·시군 담당자들은 “올해 도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외국인 정책과 국제교류 분야의 추진 사업들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김대식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진흥원-시군의 외국인 정책 및 국제교류 분야의 협업이 활성화돼 3자 간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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