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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지속 발굴, 12차 협약식 개최

장마철 농경지 침수 피해지역 주민 불편 사항 해결 기대

전북자치도는
11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와 12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311차 협약 이후 6개월여 만에 12차 협약을 통해 상생협력사업의 보폭을 넓혀 가고 있는데 이로써 도와 함께 양 자치단체가 발굴해 추진키로 한 상생협력사업은 모두 27건으로 늘었다.

이번 12차 협약에서는 마월 소하천 정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마월 소하천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 경계에 있는 소하천으로 마월마을 일부 농지의 경우 소하천보다 지대가 낮아 매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농경지 침수피해가 빈번한 상황이다.
한편 12차 협약식에 앞서 현재까지 11차례 협약한 26개 사업에 대한 추진 상 보고회를 개최해 그간 협약한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상생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달라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도 차원에서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유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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