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유치 지원 특위 출범
위원장에 이정린 의원, 부위원장 오현숙 의원 선임
전북자치도의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이정린 의원을, 부위원장에 오현숙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이번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 결의안과 특위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면서 특위 활동 계획을 알린 바 있다 특위 구성은 이정린 위원장, 오현숙 부위원장을 비롯 국주영은, 김정수, 권요안, 오은미, 임종명, 장연국, 윤정훈, 전용태 위원 등 10명이다.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유치 지원 특위는 제22대 국회에서 발의된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및 대학원 설립은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역 간, 진료과목 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다”며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 있는 동부산악권에 남원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힘을 모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