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도의원,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현장 점검
전북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은 24일, 군산 소재 아이앤비산업을 방문,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최재길 도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이현숙 군산시 산업혁신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전북테크노파크 신진욱 스마트제조혁신단장 등 프로젝트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향후 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일발적인 스마트공장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북형 멘토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조공정, 유통관리, 경영방식 등을 개선, 기업의 품질·생산량 향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 의원은 “도내 제조업 기업의 상당수가 이러한 공정 개선의 지원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프로젝트가 단계별로 진행돼 산업협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형 스마트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도비 56억 등 총 99억이 투입되며 3년간 도내 2백10여개 사를 선정, 스마트공장 구축 및 현장혁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산=지송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