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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브컬처게임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처음 개최된 전북서브컬처게임페스티벌(이하, JISEF)’
대성황을 이루며 폐막했다. 이번 JISEF는 서브컬처 게임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
양한 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독창적인 축제로, 이틀간 5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북에서, 더 특별한 서브컬처 게임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악 버츄얼 유튜버 이오몽과 전북 음악창작소 아티스트 출신 국악 예술단 고창
특별한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게임 OST 공연, 애니송 DJ 공연, 아마추어 코스
플레이어 무대,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쇼케이스 등 풍부한 무대 프로그램을 선보였
.
 
또한 무대 프로그램 외에도 44개의 크리에이터 마켓 및 서브컬처 게임 기업 부스,
도내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로컬 콘텐츠 체험존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성규 원장은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앞으로도
다채롭고 창의적인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정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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