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안 도의원, 화훼산업 발전 공로 감사패 수상
전북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지난 1일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로부터 화훼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이기성 회장은 시상식에서 “권 의원은 최근 꽃소비 저조와 수출감소로 농가의 의욕이 감소한 실정에서 도내에서 생산한 화훼 사용을 확대하고 생화 사용 촉진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꽃소비 저변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오셨기에 감사패를 전달한”고 밝혔다. 권 의원은 도의회 전반기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북자치도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생화 사용 촉진을 위해 플라스틱 조화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권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침체했던 화훼산업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어 화훼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화훼산업 육성과 화훼 이용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을 확대하고 화훼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