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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후관리 철저 당부

김관영 도지사는 4일 간부회의에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역대급 성과는 도민의 염원과 모든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회 성과가 참여기업들의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주문하면서 상담실적이 실제 계약으로 연결되도록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출계약 추진 상황을 매주 점검해 문제점이 발생 시 신속히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도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정책 조정기능 강화를 지시했다.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줄이고 꼭 필요한 업무를 철저히 살펴서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업무조정 등을 통해서 실기하지 않도록 적극 행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지사는 본격적인 국가예산 국회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실국별, 시군별 국가예산 대응활동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컨트롤타워를 구축, 전방위적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 8일부터 시작되는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조례안 등에 대해 사전에 의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해 쟁점을 해소하고 매년 반복되는 지적사항도 꼼꼼히 준비해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지사는 최근 정읍천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산에 대비, “도내 가금농가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농장주와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차단 방역 수칙을 안내해 확산 방지에 주력하라고 강조했다.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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