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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석 도의원, 유보통합 교육부의 탑다운보다 바텀업 방식 바람직

교육위원장 자격으로 영유아 교육·보육 발전 간담회 개최
영유아 교육·보육 발전 방안 전반적 종합적 의견 폭넓게 청취
전북자치도의회 진형석 교육위원장(전주2)은 지난 4일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영유아 교육ㆍ보육 발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와 도교육청, ()전북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교육ㆍ보육 발전 방안에 대해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영유아 교육ㆍ보육 발전 방안으로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교육행정시스템 재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사이의 공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전북지회는 표준유아교육비, 원비인상률, 45세 교육비 등에 대하여 제안했고 어린이집연합회는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어린이집 현장 건의 등을 했다.
 
진 위원장은 유보통합의 이상적인 모델과 합리적 형태 등의 도출을 위해 교육부가 일방적으로 하달하는 탑다운 방식보다는 17개 시ㆍ도의 집약된 의견을 교육부로 전달되는 바텀업 방식이 교육부의 유보통합 진행에 가속도를 줄 수 있고 바람직한 방안이라며 제안했다.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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