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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 상황 소통

김관영 도지사는 28일 도청에서 열린 소통의 날 행사에서 도정 운영 현황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기관·기업·대학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북 발전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김 지사의 소통 시간에 이어 양오봉 전북대 총장의 명사 초청 특강이 진행됐.
 
김 지사는 민선 8기 동안 협치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해 왔다전북과 전북대가 협력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그리고 글로컬대학30 선정 등 지역혁신과 교육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도 이러한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지속가능한 전북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양 총장은 명사 특강에서 전북대는 산업체와의 업무협약 62,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업무협약 27,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22건 등을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연 융합캠퍼스 구축과 외국인 유학생 5천명 유치 등을 통해 전북대를 오고 싶은 대학으로 만들고, 전북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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