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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정읍 내장상동 4계절 체류형 관광 중심축 조성”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읍시 내장상동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현장 중심·지역 밀착형' 소통의 대표 브랜드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토방청담에는 내장상동 주민과 내장상동이 지역구인 염영선 도의원과 김석환 시의원, 박일 시의장을 비롯한 고경윤·최재기·이상길·고성환·황혜숙·송기순·한선미 시의원, 박은주 동장 및 동 공무원, 당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방청담은 내장상동 주민들의 건의와 민원·애로사항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윤 의원이 꿈꾸는 미래의 내장상동에 대한 포부와 계획을 이야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토방청담에서 내장상동 주민들은 평소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내장상동 발전을 위한 민원을 현장에서 건의했다.
 
이날 제시된 건의 사항은 수소전기 버스 도입 내장상가 집단시설지구 하천정비 내장산 호텔 건립 및 부지 조기 정리 내장상동 주민센터 증축 등을 통한 공간 확대 등이었다.
 
윤 의원은 이날 내장상동 주민들 사이에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정읍시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대해 환경보전과 개발 간 상충하는 의견을 조율하며 두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울=김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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