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각계각층의 그늘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군산S배드민턴(공동대표 박주희·박예찬)은 시가 80만원 상당 라면 40여박스(80여만원 상당)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옥)에 전달했다.
박예찬 대표는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라면이 구암동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옥구읍(읍장 이학천) 소재 개정정미소(대표 정한일)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는 착한가게에 동창했다.
정한일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미력하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옥구읍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신풍동 소재 킴스헤어(대표 김정미)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활동에 참여했다.
김정미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지송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