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행정 동우회(회장 진경록)는 지난 21일 벽골제 일원에서 봄철을 맞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한 환경 정화활동은 시에서 매달 실시하는 국토대청결운동 일환으로 추진하면서 퇴직공무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행정동우회 30여명은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벽골제내 제방안쪽 등 구석 구석 묵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진경록 회장은 “행정동우회가 앞으로도 모악산과 새만금 등 관내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반 트럭등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위해 ‘마을순회 이불세탁 인력지원 봉사’, ‘무료급식 인력지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는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후배 공무원들과 시민들에게 모범이되는 단체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김영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