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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사랑의 1004운동 이어져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SGC에너지(주)가 ‘사랑의 1004운동’을 이어가며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SGC에너지는 2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300만 원을 (사)예사봉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주변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의 무료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SGC에너지 박준영 부회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화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예사봉사단 김도경 이사장은 “SGC에너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무료급식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랑의 1004운동은 SGC에너지(주) 주변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전원이 자율적으로 신청한 구좌(구좌당 1천4원) 수 만큼 모금한 후원금과 이에 상응한 회사지원금(Maching Grant)으로 후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운동으로써 군산 내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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