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가 지난 8일 이리별나라어린이집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되어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특수법인 청소년 단체이다.
이날 입단식에서는 119청소년단 단원 20명과 교사 1명, 소방공무원 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원장의 축사 ▲지도교사 및 단원 선서문 낭독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단체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한편, 119청소년단 익산지회는 총 3개단(이리별나라어린이집, 부송유치원, 정토원광어린이집) 9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리별나라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6일까지 부송유치원과 정토원광어린이집 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곤 서장은 “이리별나라어린이집 119청소년단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119청소년단 단원으로서 안전 문화 선도에 앞장서 우리나라 미래 안전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익산=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