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기간 중 4일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목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순례) 소속 한국부인회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임복순),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강종복) 소속 포순이어머니봉사단(회장 김명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부안지회(회장 이정자),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박양순), 한중여성교류협회 부안지회(회장 박순영), 부안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연숙), 아이코리아부안군지회(회장 강선자), 부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조정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회장 박영숙), 청소년어머니선도회(회장 조현옥), 한국통일여성협의회부안지회(회장 이미화) 등 총 12개 단체 회원들과 읍·면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들이 참여했다.
읍·면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봉사 장소에 모시고 왔으며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어르신 목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수혜자인 한 어르신은 “모두 바쁘실 텐데 귀한 시간을 쪼개 이렇게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해줘 무척이나 고맙고 따뜻하고 밥 한 끼를 이웃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더욱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안=신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