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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장, 고평화 취임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회원 70여명과 농업유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장 이 ‧ 취임식이 열렸다.

제9~10대 김덕재 연합회장은 지난 6년 동안 농촌지도자의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임기를 마무리했으며, 고평화 신임 연합회장의 취임 인사를 시작으로 제11대 한국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의 새 출발을 알렸다.

전임 김덕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 두 번의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읍면동 회장님께 감사드힌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제11대 고평화 회장도 취임사를 통해 “현재 농촌 상황이 기후변화와 농업인의 고령화, 농산물 시장개방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시대적 요구인 저탄소 농업 실천 운동, 후계농 육성 등 우리 농촌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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