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전막내) 35명의 회원들은 5월 8일(수)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36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이 농사 지은 콩으로 만든 고소하고 달큰한 두부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었다.
이날 참여한 계화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회원들의 회비로 10여년이 넘도록 봉사를 하고 계시며 평소에도 매분기 밑반찬등 나눔을 하고 있다.
전막내 회장은 “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존경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두부를 전달해 드려 마음이 뿌듯하고, 계화면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더욱 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용권 계화면장은 계화면 적십자봉사회에서 면민을 위해서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봉사하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격려하고 두부 나눔 봉사에 함께 했다.
/부안=신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