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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삼계면, 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구슬땀



임실군 삼계면은 영농철을 맞아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돕기위해 10일 신기마을에서 삼계면 직원 및 군청(관광치즈과,  안전관리과)직원 공무원 21명이 참여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는 3010㎡ 면적의 복숭아 과수원에서 복숭아 적과작업을  실시하며 농가 일손을 도왔다.

이번 활동으로 도움을 받은 신기마을 농가는 “일손이 없어 농사일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와서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삼계면 홍충의 면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임실=한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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