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위도초등학교 38회 동창회 오한선 회장이 지난 17일에 개최된 제25회 위도면민 화합의 날 기념일에 맞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위도가 고향인 위도초등학교 38회 동창회 오한선 회장은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뷰티화장품을 운영하는 전문기업인이다.
㈜뷰티화장품은 최첨단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기초화장품,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 등 화장품 제조생산 OEM&ODM 전문 회사다.
특히, ㈜뷰티화장품의 하이드로겔 아이패치(2016년), 다공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2020년)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국가 및 해외에서도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대리 참석한 위도 주민자치위원회 최만 위원장은“부안 출신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부안군에 기부하는 것은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 기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안=신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