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 웃음과 화합 바이러스를 전파하겠습니다”
이달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 자치제도과 정지은 주무관
부서 내 화합과 단합에 해피바이러스 전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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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전북자치도 자치제도과 정지은(25) 주무관은 “직원 간 화합을 넘어 부서 내에서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해 웃음이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5월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으로 정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5월에는 부서 내 직원 간 화합 및 팀워크에 힘쓴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을 선정했다. 정 주무관은 부서 내에서 직원들 간 활력소 역할 뿐 아니라 업무에도 책임감 있게 역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북자치도 명칭변경 일괄개정을 추진했으며 ▲직원 생일 챙기기 ▲당 충전이 필요한 시간에 간식 제공 ▲부서 회식 등 자발적 행사기획 ▲응원 현수막 자체 제작으로 직원 간 화합 및 부서 단합을 위한 해피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특별자치도 출범 전야제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특별자치도 주제가 플레시몹 율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다른팀 업무 추진에도 적극 협조해 MZ세대에 대한 편견 타파에도 큰 역할을 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직원 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 인재가 있어서 기쁘다”며 “정 주무관 같은 MZ세대가 우리 도의 미래다”고 격려했다./민경순 기자